. 도량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는 일주문 앞에서 합장을 하고 반배를 한다.
. 도량에 들어서서는 큰 소리로 웃고 떠들면 안됩니다.
. 도량 내를 걸을 때는 조용하고 단정한 태도로 걸으며, 법당 앞어간문을 지날 때는 합장 반배하여 예를 표하고 나서 지나  가야 합니다.
. 도량 안에서는 술을 마시면 안되고, 담배를 피워도 안됩니다. 불가피하게 담배를 피워야 할 때는 일주문 밖이나 지정된 장소에서 피워야 합니다.
. 세속적인 화제로 신성한 도량을 시끄럽게 하거나 소란을 피우면 안 됩니다.
. 스님을 뵙거나 불자끼리 만났을 경우 서로 합장하고 "성불하세요"등 가볍게 인사를 하며 지나갑니다.
. 사찰에 있는 모든 물건을 소중히 다루어야 하며 함부로 종을 치거나 북을 두드려서는 안됩니다.
. 귀중품 같은 것은 가능한 한 가지고 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절에서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도량의 맑은 분위기가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 우바이(여자신도)의 경우 젊잖지 못한 짧은 치마, 짙은 화장, 향수 등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사찰의 예절(2)

1. 예불과 공양은 반드시 시간에 맞추어 참석하여야 한다.
2. 법당에서의 예절을 잘 지켜야 하며, 스님을 만나면 먼저 합장 인사 해야한다.
3. 상호간에는 합장으로 인사하고, 항상 존대말을 사용하여야 한다.
4. 큰소리를 내거나 심한 몸짓으로 대중을 놀라게 해서는 안된다.
5. 무슨 일이 있으면 소임자에게 정확히 말해야 하고, 두런두런 불평을 해서는 안된다.
6. 남의 허물을 보고 말하거나, 타인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7. 모든 것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먼저 이해하려는 대승보살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8. 가급적이면 말을 삼가고, 참배의 본래 목적인 기도와 수행에 정신을 가다듬고 매진해야 한다.
9. 신행상담을 원할 경우 종무소나 소임을 맡은 스님에게 여쭈어 주지스님을 뵙고 말씀드리면 됩니다.